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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發 청주시 내년 예산 ‘비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년07월26일(10:40:35)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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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發 청주시 내년 예산 ‘비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89% 지방소득세 큰 폭 하락 불가피 일본 수출 규제 악재까지 겹쳐 도시공원 매입 등 세출은 커져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89%를 기록했다. 지방소득세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 악화에 따라 청주시의 내년 예산에 비상이 걸렸다. SK하이닉스는 25일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6조 4522억원, 영업이익은 6376억원, 순이익은 5370억원이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5%, 53% 줄었다. 특히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각 각 38%와 89%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수요 회복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가격 하락폭도 예상보다 컸다고 부 진 이유를 설명했다. D램은 수요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큰 모바일과 PC 시장에 적극 대응 해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3% 늘었으나, 가격 약세가 지속돼 평균판매가격은 24% 하락 했다. 낸드플래시도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회복세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0% 증가했 으나, 평균판매가격은 25%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전망에 대해 서버용 D램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미·중 무역분쟁 의 영향으로 모바일 D램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PC와 그래픽 D램 수요는 지난 분기(2분기) 말부터 회복하기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 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 부진은 지역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올해 청주시의 법인·개인 지방소득세는 6월말 현재 3293억원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518억원이다. 올해 하이닉 스가 청주시에 납부한 지방소득세는 1818억원으로 전체 지방소득세의 55.2%, 법인지방 소득세의 72.2%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 부진으로 내년도 청주시 지방소득세도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이 2016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의 2016년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1980억원, 영업이익 3조 2767억원이 다. 2016년 경영실적에 따라 2017년에 청주시에 납부한 지방소득세는 180억원이다.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전망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서버용 D 램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모바일 D램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 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PC와 그래픽 D램 수요는 지난 분기(2분기) 말부터 회복하기 시작 했으며, 하반기에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낸드플래시 시장은 가격이 꾸준 히 하락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수출규제 가 반도체 산업을 정조준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다. 청주시도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보수적인 세수 전망을 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하반 기 실적을 봐야겠지만 100억원 정도의 지방소득세 세입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세입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세출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 다. 2020년 7월 1일에는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된다. 도로, 녹지, 공원 등의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의 도시계획이 해제된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청주시는 민간 공원개발 등의 대안을 추진 중이지만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민간공원개발 추진 여 부와 상관없이 청주시의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매입예산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 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