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대전뉴스
세종뉴스
충청뉴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시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년09월16일(10:17:11) 조회수 : 13
이메일 :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시동’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착수 2023년까지 8000억 투입 585㎽ “시민안전 위협” “연료 교체 필요” 앞으로 뜨거운 지역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LNG 열병 합 발전소)의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됐다. 청주시는 지난 11일 ‘SK하이닉스(청주) 스마트에너지센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의 결정내용 공개’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예정지 내 F12블록에 오는 2023 년까지 585㎽ 규모의 LNG 열병합 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이다. 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다. SK하이닉스는 M15공장 건설 후 생산기반 확대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전력 수급의 안정 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업의 특성상 천재지변 등 예측할 수 없는 불가 항력적 사고에 대비한 복수의 전력 수급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했 다. 이번 사업내용 고시는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절차다. 공개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간 이뤄지며 주민의견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 주민의견 등 록 또는 청주시 경제정책과에 '주민의견제출서'를 방문 및 팩스(043~201~1399)로 제출 하면 된다.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의 주민의견 수렴이 이뤄지면서 지역 내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이어 또 다른 대형 이슈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 측은 질소산화물 배출의 현 법적기준인 20ppm보다 낮은 4ppm으로 설계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곧 추가 오염물질 발생량에 대한 상쇄 및 저감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LNG발전소 건립은 유 해화학물질과 미세먼지를 배출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 고 있다. 일부 시의원도 오염물질 배출 우려와 오창 신중부변전소 건립을 이유로 LNG열병 합 발전소 건립에 회의적 시각을 내비치고 있다. 반면 지역 내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열병합발전시설의 연료를 벙커C유에서 LNG로 바꿔달라는 요구를 하면서 LNG발전 소 건립을 막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의견과 “일본과의 무역전쟁 최일선에 선 반도체 업 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주민의견 수렴이 끝나면 25일 산자부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초안 제출 후에는 공람, 설명회, 공청회 등의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재차 거쳐 환 경영향평가 본안이 나온다. 본안은 다시 보완을 거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충북도, 청 주시, 주민대표 등과의 협의가 진행된다. 협의 후에는 산자부를 주관기관으로 환경, 교통, 도시계획 등의 통합 심의를 거쳐 사업 승인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