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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은 전국경제투어 일정으로 충남을 방문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년10월11일(09:50:21) 조회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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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민생 행보 나선 문 대통령, '해양바이오 4차 산업 강화'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는 2030년 우리의 해양신산업 규모를 11조 원으로 전망하며, 충 남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테 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으며, 충남의 최대 관심사인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 서도 "기대해도 좋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국경제투어 11번 째 일정으로 충남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충남 홍성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현재 3조 원 수준인 우리 해양 신산업 시장을 2030년 11조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해양 스타트업, '오션스타' 기업도 2030년까지 20개를 발굴, 성장을 돕겠다"고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해양바이오, 해양관광, 친환경 선박, 첨단 해양장비, 해양에너지 등 5대 핵심 해양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보령의 해양 머드, 태안·서천의 해송휴양림과 같 은 해양관광도 활성화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의 해양수산업 을 스마트화할 것"이라며 "스마트항만을 구축하고, 자율운항선박을 개발해 해운·항만 산업 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은 고대 해상교류 허브였던 백제의 꿈을 이어받아 환황해 해양경제권의 중심으 로 거듭나고 있다"며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 등 충남의 잠재력을 일일이 열거했다. 그러면 서 "무엇보다 바다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충남도의 의지가 가장 훌륭한 역량"이라 며 "정부도 충남의 의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2007 태안 유류 피해 사고를 언급하며 "충남은 세계가 놀란 서해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 힘으로 다시 한번, 바다에서 우리 경제에 희망을 건져주시길 바란 다"며 "정부도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을 방문해 충남도와 아산시, 삼성디 스플레이의 신규투자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자리에 서 총 13조 1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생태계를 혁신하겠다"며 "충남 천안에 신기술을 실증·평가하 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이 빠 르게 상품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OLED 장비의 핵심 부품 개발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대기업과 소재·부품 중소기업 간 공동개발 등 상생 협력 지원도 아 끼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비공식적인 자리였지만, 지역경제인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혁신도시 지정 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문 대통령의 방문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대해봐도 좋지 않 겠냐고 종합 마무리 발언을 하셨는데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 차원의 논의가 남아 있지만 그 정도 말씀이면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