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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오송역세권 개발이 첫 발을 내디디게 됐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년10월21일(09:57:01)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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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끌어온 KTX오송역세권 민간 개발 ‘첫 발’ 개발조합 농지보전부담금 납부 청주시, 25일 개발계획 고시키로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14년을 끌어온 KTX오송역세권 개발이 첫 발을 내디디게 됐다. 청주시는 지난 18일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이 농지보전부담금의 30%인 38억 4000만원을 납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합이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함에 따라 청주시는 오는 25일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 가 고시를 할 예정이다. 오송역세권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되는 것이다. 오송역세권 개발은 2005년 충북도가 오송 신도시 기본계획을 수입하면서 시작됐다. 충북 도가 공영개발을 추진했지만 높아진 토지매입비와 지장물 보상비 등의 문제로 사업시행자 를 찾지 못해 2013년말 구역지정이 해제됐다. 토지 소유자들이 2016년 조합을 결성해 민 간개발방식으로 추진했으나 2017년 3월 사업시행사가 사업을 포기하며 재차 무산됐다. 조합은 이어 지난 4월 집행부를 재구성했고 6월 케이건설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7월 실시계획인가 보완 서류를 청주시에 제출하며 사업의 불씨를 살렸다.하지만 조합이 농 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다시 좌초하는 것 아니냐는 비관론도 제기됐 다. 청주시는 지난달 말이었던 납부기한을 이달 15일로 연장해줬고, 조합이 납부하지 못하 자 이달말로 다시 연장해줬다. 조합이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함에 따라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된다. 청주시의 고시가 이뤄 진 후 조합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환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19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71 만 3793㎡ 부지에 4만 1460여㎡의 유통상업시설, 9만 1912㎡의 상업·업무시설, 25만 9173㎡의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박종일 조합장은 “최선을 다해 최단 시간내에 사업을 수행해서 조합원 뿐만 아니라 충북도 의 염원을 풀어나갈 것”이라며 “오송을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다. 관심을 끄는 유통상업시설에 대해서는 “복합환승센터 유치를 추진해 철도와 버스 등 교통의 중심지에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서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