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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부동산 광풍, 멀리 보고 대책 세워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년11월28일(10:01:25) 조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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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동산 광풍, 멀리 보고 대책 세워야... 대전 부동산 광풍이 일고 있지만, 매매가 급락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 전지부장은 "(대전 부동산 매매가 상승은) 외부투자자들이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온라인 을 통해 홍보해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지부장은 "현재 대전 집값은 적은 물량으로 형성됐다. 이 가격을 뒷받침할만 한 실수요 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대전 부동산 시장, 상승 광풍인가'라는 주제로 김용조 대전광역시 도시정비과장, 전연규 법무사법인 기린 대 표, 전연규 법무사법인 기린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전연규 대표는 "대전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가구 수는 늘어나고 있다. 소형 주택과 아파트 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대전은 지역 특성상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 역에서 빠져 있어 비규제지역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지부장 역시 "가격이 오르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발해졌다. 공급물량이 많아지 면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용조 도시정비과장은 "주택 경기 활성화에 맞춰 동시다발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더 많은 물량이 풀릴 것"이라며 "부동산 급등으로 도시 재생사업 역시 차질을 빚는 부 분이 많은데, 지역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대전은 '대대광(대전·대구·광주)'로 불릴 정도로 부동산 호황 시대를 맞고 있다. 가파 른 상승곡선을 그린 만큼 추후 대책도 필요하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 대표는 "현재 정부 대비책은 단기처방 측면이 강하다.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유연한 정 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진행되는 사업은 계속 순조 로울 수 있게 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과감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대응책을 촉구했다. 김 과장은 "3000호 드림타운을 공급·추진 중인 임대주택도 1만 세대 가량 된다. 이 외에 추가 공급 물량을 다했을 때 분양 열기가 잡힐 것"이라며 "시민들도 급하게 생각하기보다 는 심리적 안정을 갖고 세밀하게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