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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아파트거래 급감으로 가격상승률도 '주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년10월29일(11:02:05)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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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거래 급감으로 가격상승률도 '주춤' 작년 11월부터 월평균 1000건 넘던 거래 10월은 144건에 그쳐 조치원 등 읍면지역 거래 견인 도시형 생활주택도 매매 이어져 부동산 매매동향이 발표될 때 마다 상승률이 전국 최고였던 세종시 아파트가 거래량이 급 격히 줄면서 가격 상승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아직 신고 기간은 남아 있지만 10월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가 28일 기준으로 158건에 그쳤고, 9월 신고 건수도 298건에 불과하다. 9월, 10월 세종시 아파트 거래의 특징은 조치원과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등 구도심의 거래 는 크게 줄지 않고 있는 반면 신도시 동지역의 거래 건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이다. 9월 신고된 거래 298건 중 조치원과 연동면 등 읍면지역이 123건을 기록했으며 도시형 생활주택이 44건을 차지하는 등 절반을 넘고 있어 실제 동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많지 않음 을 알 수 있다. 이는 8월 동 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 400여 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지난 7월, 동 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1,000여 건에 달 한다. 새롬동에서 공인중개사를 하는 김모씨는 “동 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당히 올라 매수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며 "호가 역시 실거래가에 1억 정도 더 부르는 추세라 매수인들은 관 망세에 접어들었고 매도인도 급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치원에서 공인중개사를 하는 박모씨는 “최근 동지역의 전세가가 많이 오르면서 실수요 자 중심으로 조치원으로 집을 보러 오는 경우가 많다”며 “전세물건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이참에 차라리 집을 사겠다는 매수인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아파트 매매 경기가 주춤한 가운데 인기 있는 금강조망권을 가진 아파트나 입 지가 좋은 경우 급매물이 나오더라도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9월에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98㎡가 15억원에 거래되고 10월에 보람동 호려울마을 10 단지 109㎡가 13억원에 거래되어 실거래가 신고를 마쳤다. 세종시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8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8월 거래량은 665건으로 7월 1218건의 거래량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후 천정부지로 오르던 아파트 가격도 보합세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