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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조정대상지역 지정 아파트 분양 줄줄이 연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년11월05일(09:50:01)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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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조정대상지역 지정 아파트 분양 줄줄이 연기 오송파라곤·동남호반써밋 등 내년으로 이달중 예상 조정대상 해제 신청 ‘주목’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지난 6월 청주시 동 지역과 오창·오송읍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으로 지정된 후 청주 지역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 른 고분양가관리지역에 따라 도시주택보증공사(HUG)의 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 기 때문이다. 이달 청주시가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할 예정인 가운데 결과에 따라 분양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분양 예정이었던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는 분양 시점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현 재로서는 언제 분양이 이뤄질지 알 수 없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회사 내부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분양시기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역시 10월 예정이었던 가경아이파크5차는 그나마 올해 분양이 결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가경아이파크5차 965세대를 오는 12월 18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는 “도시주택보증공사와 보증서 발급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역시 올해 분양예정이었던 동남지구 B-8블록도 내년으로 분양 시점이 넘어갔다. 호반건설 은 이 부지에 호반써밋 브랜드로 1215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애초 호반건설은 청주시 에 올해안에 분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지만 2021년 1월초로 분양 시점이 연기됐다. 내년 1월 분양 예정이던 재개발·재건축도 고분양가관리지역의 직격탄을 맞았다. 복대2재개발조합은 1월 포스코더샵 브랜드로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었다. 이 아파트는 총 986세대로 60세대는 임대주택, 179세대는 조합원분이고, 747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조합 관계자는 “부지 매입비 외 인건비, 자재비 등이 모두 올랐는데 7년 전 기준으로 분양 가를 산정해 보증서를 발급해준다고 하니 사업성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견본주택은 외 벽 공사 중으로 분양가 문제만 해결되면 즉시 분양이 가능하지만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 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봉명1재건축조합도 1월 SK뷰와 GS자이 컨소시엄으로 174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그 중 일반분양은 1097세대다. 봉명1재건축조합 역시 분양가 문제로 고심하고 있지만 일 단 내년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분양가 심의를 받지 못해 예상보 다 늦어지고 있다”며 “다만 총회에서 의견이 모인다면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와 관계 없 이 내년 2~3월 경 일반분양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12월과 내년 초 분양계획을 세웠던 민간공원개발도 지연되고 있다. 민간공원개발은 대부 분 보상 일정이 지연되면서 분양 시기가 밀리고 있다. 가경아이파크5차와 함께 시장에서 올해 최대 기대주로 꼽히던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12 월에서 내년 2~3월 경으로 분양이 지연됐다. 이 곳에는 원건설이 1199세대를 분양한다. 원건설 관계자는 “예상보다 토지 보상 시기가 늦어지면서 분양도 연기됐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예정으로 포스코더샵 1196세대가 들어설 구룡공원 민간공원개발, 4월 예정으 로 2045세대 건립 예정인 매봉공원 민간공원개발, 5월 예정으로 905세대 분양 예정이던 월명공원 민간공원개발 역시 보상 문제로 인해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공원개발은 보상에 들어가면 6개월 안에 수용재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상 지연으로 인한 분양 연기 는 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간공원개발 역시 HUG의 보증서가 필요해 조정대상지역이 유지되면 민간공원개발 역시 분양 시점을 점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